페이스북 강민오 님의 글을 참고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수의 우선도는 A, B, C, D로 나누었습니다.)
1. 비야레알의 제1순위 영입, 중앙 미드필더
언제까지 비야레알이 파레호를 써야 하는지, 언제까지 비센테 이보라를 지켜보는지, 언제까지 에티엔 카푸를 보는지는
장담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비야레알이 우선적으로 가장 먼저 영입해야 할 선수는 미드필더 중, 중앙 미드필더로, 수비도
보충이 가능한 선수, 다른 팀에겐 골칫거리 같은 선수만 조금씩 집어왔습니다.
1-1. 코랑탱 톨리소 (A)
바이에른 뮌헨 팬분들은
" 얘는 왜 사가요? " " 이런 선수를 왜 사요? "
비야레알에겐 이런 좋은 자원 또 없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이적료가 드는가? (X)
미드필더에서 수비적인 역할이 가능한가? (O)
나이가 너무 많은가? (X)
것도 비야레알 팬인 제가 톨리소를 원하는 건, 공격적인 역할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미드필더에서 전 방면을 뛸 수 있으며, 유로파리그 - 챔피언스리그 사이에 있는 클럽의 딱 걸맞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나이 에메리의 축구에서도 코클랭과 비슷한 역할을 맡으면 참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2. 해리 윙크스 (B)
원래는 코랑탱 톨리소보다 좋은 자원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아쉽게도 선수는 잔류 의사라 B로 배정했습니다.
역시나,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번갈아뛰는 것에도 어렵지 않으며, 25세로 어립니다.
지금 부진을 하고 있는건 톨리소와 다르진 않지만, 각각 분데스리가, EPL보다는 느린 템포인 라리가에선,
좋은 모습으로 적응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3. 도니 판 더베이크 (C)
현실적으론 힘듭니다. 하지만 경기 출장 횟수도 매우 적고, 아쉽잖아요?
비야레알의 다니 파레호 대체자로는 최적의 자원입니다.
위력도 위력대로 비야레알에서 최고의 입지를 다질 수 있습니다.
영입되어 비야레알의 산티 카솔라, 브루노 소리아노가 되면 좋겠습니다.
2. 중앙 공격수, 세컨드 스트라이커
그냥 비야레알에서 최악의 부진중인 파코 알카세르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고, 헤라르드 모레노의 부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무조건적으로 2순위는 스트라이커여야 합니다. 1순위인 미드필더와 맞먹습니다.
조금 중요한 자원이라서, " 오 잘하면 가겠는데? " 하는 자원들만 쏙쏙 뽑아왔습니다.
2-1. 가에탕 라보르드 (A)
작년에 고래고래 저거 데려와라! 했는데 결국 안사고 불라예 디아가 영입되었습니다.
하지만 불라예 디아도 7경기 연속 무득점을 달리고 부상당했기에, 충분히 좋은 자원으로 분류됩니다.
선수는 러시아를 원하지만, 그냥 좀 제발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20-21시즌 라보르드는 리그에서 16골을 넣어 충분히 좋은 자원으로 이름을 알렸기에, 비야레알이 사기엔 딱 좋은 자원인 것 같습니다.
2-2. 마우로 이카르디 (B)
솔직히 올꺼 같지는 않습니다만, 파리의 방출 자원으로 분류됩니다.
헤라르드 모레노의 부족한 점인 헤더를 마우로 이카르디로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거의 입지가 박살날 때로 박살이 나서, 비야레알이 딱 잡아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 디보크 오리기 (C)
" 세계최초 우주 최초 기적형 공격수, 당신의 팀을 살려드립니다! "
진심으로 괜찮아보여요. 좋아 보입니다. 아쉬울 거 하나도 안 보여요.
진짜 기적으로 갑자기 교체로 들어와서 득점하는 역할 해줄 줄은 누가 알아요?
가능성 있는 좋은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버풀이 딱 팔기고 좋은 자원인 거 같고, 사기도 딱 편한 자원!
2-4. 루이스 무리엘 (D)
스피드면 스피드, 드리블은 드리블, 득점은 득점. 진짜 콜롬비아 호나우두라는 별명이 참 알맞은 선수죠.
교체로 나오면 그 이상 최고의 가성비 득점력을 가진 선수인데, 딱 비야레알의 입장과 동일합니다.
교체를 원하는데, 교체에서 골을 잘 넣는다? 이야 이만큼 좋은 게 없지만.. 아탈란타가 팔지는 않겠죠.
3. 센터백
중요자원은 아닙니다. 아이사 만디가 살아나면 이 명단은 삭제해도 상관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이사 만디가 그냥 뱅자멩 멘디 수준 수비력이니 따로 2명만 작성합니다.
3-1. 마르크 바르트라 (A)
만디와 같은 소속이었던 레알 베티스 소속입니다.
도르트문트를 매우 사랑하기로 유명하죠.
크게 생각하는 자원은 아니지만, 영입된다면 최고의 자원입니다.
3-2.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B)
이적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날 수도 있으며, 은퇴 준비 시 스페인 자국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게 오사수나일 가능성이 높지만, 비야레알도 한번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B로 넣었습니다.
딱 여기까지 비야레알의 이적 가능성 명단을 작성해봅니다.
글- 박영빈 (piao00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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