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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 - 축구의 열쇠]

[페이스북 축구의 열쇠 칼럼 2호 - 리암 델랍, 또 다른 맨 시티의 미래인 이유]

사진출처 : gettyimages

1. 타고난 득점력, 타고난 피지컬, 타고난 유전자

 

더비 카운티의 유스부터, 2018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후, PL2를 씹어 먹는 기량을 선보인다.

동 나이대 선수들중 매우 높은 레벨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높은 오른발 득점력을 선보인다.

헤더도 하려는 편에 속하며, 피지컬도 186에, 72KG. 2003년생 유망주로 보기엔 매우 좋은 피지컬이다.

이미 현지 팬, 국내 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 미래는 델랍이다. " 

를 외친 이유도 그의 유스리그에서에 높은 득점력이 한 영향을 끼친 이유 중 하나 일 것이다.

 

 

 Q. 리암 델랍은 맨시티 유스던, 현 1군이던, 굳이 주목받는 이유가 있는가?

 

 A. 아마 델랍을 시티즌에게 각인시킨 경기는 본머스와 붙은 카라바오 컵 일 것이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득점한 덕에, 그가 타고난 득점력을 선보인다는 건 대충 짐작을 했을 것이다. 그 이후 PL2에서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고, 그 후 리암 델랍은 20-21 시즌 총 27골 10어시를 달성하며 득점력을 유스리그계에서도 알렸다. FA컵인 버밍엄전에도 좋은 헤더를 선보였고, 그 이후로도 1월부터 벤치에서도 얼굴을 보이며 높은 재능임을 알려낸 점이다. 이미 더비 카운티에서부터도 알려졌었고, 지금 맨 체스터 시티는 득점력이 저조함에 따라서 델랍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

2. 재계약, 그리고 단점

 

한국시간 8월 20일, 리암 델랍은 맨 체스터 시티와 2026년까지 재계약하였다.

아마, 끝까지 들고 가야하는 천부적인 자원임과, 높은 가치의 선수가 될 가능성을 보인 실력, 그리고 증명해야 할 숨겨진 포텐이 장기 재계약으로 이끌어 간 듯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유스리그 출장이 단 1경기. 그만큼 유리몸 기질이 보이는 점이 역시 델랍의 단점이다.

이번 시즌도 부상을 당해, 11월 초 즈음 복귀가 가능한데,

" 만약 여기서 폼 떨어지면 어쩌지..? "

" 또 다른 선수들처럼 무너지는 거 아니야? "

정도로 팬들이 걱정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그만큼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부상이 또 구단과 선수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점이다.

 

           

        Q. 리암 델랍이 유리몸 기질이면 걱정할 정도로 팬들이 신경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

       

        A. 리암 델랍은 매우 어린 선수이다. 어린 선수가 부상으로 무너지는 일은 유스리그의 에이스인 선수가 사라지며 곧 맨시티의 미래, 곧 좋은 스트라이커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유리몸으로 선수를 잃는 일은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다.

 

사진출처 : gettyimages

3. 짧은 선수 프로필

 

이름 : 리암 로리 델랍

포지션 :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 186cm, 72KG

국적 : 잉글랜드, 아일랜드

 

 

 

 글- 박영빈 (piao00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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